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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사 면허

[구술대비 #18] 비파괴 검사 (비파괴 검사의 종류와 특징, 비파괴 검사 방법 및 주의사항)

by HL제이 2020. 3. 9.

 

1) 비파괴 검사의 종류와 특징

 

NDI(Nondestructive Inspection) : 비파괴 검사. 재료나 제품의 원형과 기능을 전혀 변화시키지 않고, 성질과 상태, 내부 구조 등을 알아내는 검사입니다. 신뢰성 향상과 제조 기술 개선,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VT: 육안검사는 주로 표면의 흠을 찾아내는 데 이용하며 확대경 손전등 거울 등을 이용하여 검사 할 수도 있습니다. 

 

- 보어스코프(bore scope) 검사: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기체의 구조나 엔진의 내부 등을 검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Radio Graphoic(방사선 검사 = RT) : 방사선을 이용해 물체 내부를 검사하며, 방사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하여 검사 시에 접근을 금지합니다. 자성체와 비자성체에 사용하고 내부 균열 검사에 사용하며 모든 구조물 검사에 적합하지만 판독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가격이 비싸며 고도의 숙련이 요구됩니다.


- Ultrasonic(초음파 탐상 검사 = UT) : 초음파를 이용해 물체 내부에 불연속적으로 반사된 초음파를 측정 및 검출하여 물체 내부를 검사하는데 쓰입니다. 검사비가 싸고, 균열과 같은 평면적인 결함 검사에 적합하며, 감사 대상물의 한쪽면만 노출되면 검사가 가능하고 판독이 객관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 Magnetic penetran(자분 탐상 검사 = MT) : 강성체로 된 표면과 표면 바로 밑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자화 후에 손상된 곳에 자분을 뿌리면, 자속이 손상된 부위를 피해가려고 넓게 흘러가 손상 부위를 알려줍니다. 비자성체에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자성체의 표면결함 및 바로 밑의 결함을 발견하는데 효과적이며 검사비용이 비교적 싸고 높은 숙련도를 지니지 않아도 됩니다. 


- Liquid Penetration(액체 침투 탐상 검사 = PT) : 형광 또는 염색 침투제를 이용해 손상된 부위를 탐상합니다. 비용이 적게 들고, 고도의 숙련이 필요하지 않으며, 검사물 크기에 대해 구애 받지 않고, 미세한 균열 등은 판독이 비교적 쉽지만, 거친 다공성 표면 검사로는 적합하지 않고, 온도에 특히 민감하며, 표면 검사만 가능합니다. 전 처리 -> 침투 처리 -> 세척 -> 건조 -> 현상 -> 검사 -> 후 처리 순입니다.

 

- Electro Magnetic Induction Testing(와전류 검사 = ET) : 교류가 흐르는 코일을 전도체에 가까이 하여 주위에 발생된 자계가 도체에 작용해 자속 방향은 시간적으로 변하고, 이 기전력에 의해 와전류(교류 전류)가 생겨 손상된 표면에 와전류가 집중되어 검사합니다.(자성체와 비자성체 둘 다 해당) 제트엔진의 터빈 축, 베인, 날개 외피, 점화플러그 구멍 등의 균열에 효과적입니다. 직접 전기 출력으로 검사결과가 얻어지므로 자동화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속도가 빠르고 검사비 
용이 저렴합니다. 

 

 

2) 비파괴 검사 방법 및 주의사항

 

- 검사 부위는 철저하게 세척합니다.

- 검사 장비의 검, 교정을 확인합니다.

- 방사선에 피폭되면 인체에 매우 유해하기 때문에 방사선을 취급할 때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정비안전관련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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